최남주 진원면장, 김의용 염산면장 ‘교차 기부’ 주목
장성군 진원면과 영광 염산면이 지난달 열린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최남주 진원면장과 김의용 염산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관심을 모았다.
최남주 면장은 “염산면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 염산면은 김명신 장성부군수의 고향으로 왕래가 자주 이어지고 있는데다 염산 번영회(회장 은희삼)와 진원 이장단 끼리도 친분이 두터워 이같은 교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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