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장성군수배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장성소프트테니스협회장 이남기)가 10일 장성 워라벨 돔구장에서 200여 선수와 관계자 및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김한종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김명신 장성부군수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성 생활스포츠인을 응원했다. 고재진 군의장도 생활스포츠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의회도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히고 선전을 빌었다.

이날 대회는 김태성 전남소프트테니스협회장, 김용기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50대 우승 김연호·홍경남, 준우승 조기종·송용우 △60대 우승 강대선 ·김장열, 준우승 김무룡·박익수 △70대 우승 임삼철·박민수, 준우승 이경천·김정조 △80대 우승 고재삼·이학재, 준우승 송정수·조영남 △여성부 우승 정영선, 정은미 준우승 오경은·윤재경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최현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