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난원 부용당 사경 초대전 성료
제10회 난원 부용당 사경 초대전 성료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7.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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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27일 서울 코엑스 샤카디타 세계대회장서

 

장성 출신 사경작가 난원 정향자 박사의 ‘난원 부용당 사경 열 번째 초대전’이 지난달 23~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불교여성들이 참여하는 제18차 샤카디타 세계대회에 맞춰 열리는 행사로 샤카디타 코리아와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주관해 열렸다.

난원 정향자 작가는 43년째 사경의 르네상스를 이끌어온 예술인으로, 2007년 김경호 사경장으로부터 전통사경을 사사했으며, 2014년 원광대 대학원에서 회화문화재 보존수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로부터 천공증서를 받았다.

정 작가는 같은 해 중앙승가대 대학원 불교문화학과 전통사경 초빙교수에 이어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사경연구회 회원,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 대한민국사경진흥회 대표, 난원전통사경연구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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