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는 지난달 27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선정한 5가구 중 4가구에 대해 행복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빨래 봉사활동은 장애로 몸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그 동안 혼자서는 빨기 힘들었던 이불빨래 등을 수거하여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한 세탁(건조포함)을 통해 행복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태 센터장은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단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민간위탁지정 복지기관으로 근로기회제공, 취·창업지원,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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