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식 도의원, 홀몸 노인 살피는 ‘어르신지킴이단’ 활동
김회식 도의원, 홀몸 노인 살피는 ‘어르신지킴이단’ 활동
  • 장성투데이
  • 승인 2023.07.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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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식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이 7일 장성군 삼서면에서 진행된 어르신지킴이단 활동에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지킴이단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혼자 사는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고독사 등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지킴이단은 삼서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과일, 반찬 등의 생활 물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 주기도 했다.

어르신지킴이단 봉하욱 이장은 “어르신들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함께 대화를 나눌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어르신지킴이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활력을 느끼고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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