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성민승·안효건·김승회 3위, 일반 김봉재 2위
장성 옐로우시티스포츠 검도클럽(코치 김시현)이 전남도지사기 검도대회에 처녀 출전해 개인전에서 4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영광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도지사기 검도대회에 출전한 성민승 군이 초등5학년부 개인전 3위, 안효건 군이 초등4학년부 개인전 3위, 김승회 군이 초등1학년부 개인전 3위, 김봉재 선수가 일반유급자부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전남도지사기 검도대회는 전남에서 치러지는 검도대회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장성검도클럽 지도자 김시현 코치는 “아쉽게도 단체전 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지만 대회 첫 출전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 장성 검도의 이름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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