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대나 강변로 출입 금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성에도 23일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장성호도24일 11시를 기해 방류한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 장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오후 7시10분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오후 7시20분 기준 장성의 시간당 강수량은 51㎜이다.
농어촌공사 장성지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장성호 물을 방류한다. 장성지사는 하천수위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니 하천주변이나 저지대 침수구역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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