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예산 지난해 5억에서 올해 8억 상향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22일까지는 나들이객 맞이 기간으로 축제 때 찾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올 가을꽃 잔치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축제는 예산이 5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8억 원으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옛 공설운동장에 설치된 주무대를 중심으로 행사를 치렀지만 올해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을 이용해 특별공연을 더욱 크고 화려하게 펼쳐 황룡강과 꽃길을 거닐며 쉬고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힐링축제로 준비한다. 쟁쟁한 가수들도 초청해 화려한 무대와 볼거리를 만든다.
문화관광과 고재인 과장에 따르면 “올해 치러지는 가을꽃 잔치는 황룡강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멋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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