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가정 가가호호 방문해 삼계탕 직접 대접
사)장성밀알회(회장 김종석)가 복날을 맞아 올해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장성밀알회는 11일 오전 올여름 마지막 복날을 건강하게 이겨내라며 여름철 보양식품 꾸러미(150만 원 상당)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장성밀알회는 해마다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해 왔는데 올해는 전국이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어르신의 안부도 함께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 밀알회 회원 40여명이 2인1조로 직접 읍·면 홀몸어르신을 직접 만나 안부를 살피고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김종석 회장은 “앞으로도 장성밀알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소외되지 않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성밀알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식 꾸러미를 후원해 줘 더욱 더 행복한 장성을 만들어 가게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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