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청소년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 2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장성숲체원은 장애학생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마음을 잇는 숲)과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탄소중립, 숲을 만나다) 2건에 대해 산림청으로부터 지나달 31일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번호 제2023-28호, 제2023-36호)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질적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프로그램은 ▲특수교과과정 연계를 통한 장애 학생의 올바른 생태 감수성, 자아 형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마음을 잇는 숲’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정의·실천에 대해 배워보는 ‘탄소중립, 숲을 만나다’이다.
국립장성숲체원은 이번 산림청 인증 취득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전인적 성장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있는 장애 학생,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희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산림청 인증 획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숲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