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 특수분야(산림교육) 직무연수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은 교원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 「숲에서 학교, 학교에서 숲으로」1기를 8월 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 수업 연구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에 선정되어 참여한 전국 유·초·중·고등 교원 등 40명은 ▲산림교육의 이해, ▲생태전환놀이의 실제(탄소중립), ▲숲놀이 지도요령(특수아동, 자연놀이&생태미술), ▲숲 속 인문학 산책, ▲산림체험교육(목재카프라), ▲힐링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림교육 체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1, 2기 총 80명 모집인원 대비 130여명이 신청하여 기후 위기 시대 산림교육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을 보여주었다.
국립장성숲체원 박동희 원장은 “숲을 몸소 체험한 교원들이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자연과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교원들이 산림교육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교원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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