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존중받는 사회 되는 정책에 앞장”
유성수 전 전라남도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21일 열린 제 149차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유성수 전 전라남도의원을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더불어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김민석 의원이 의장으로 있으며 민주당의 정책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핵심집행기관이다.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광역의원 급이나 기초단체장 급의 주어지는 직책으로, 당규에 의해 매달 10만 원의 당비를 납부할 책임을 진다.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유성수 부의장은 “민주당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다”면서 “특히 대한민국이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특별하게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수 부의장은 약사 출신으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염임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 장성군수 예비후보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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