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농성중인 강위원 사무총장 찾아 연대 투쟁
김선우 SW총괄대표는 3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앞에서 핵오염수 투기철회 농성 중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을 방문해 핵오염수 투기반대 서명하고 함께 투쟁에 나섰다.
김선우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국민의 세금으로 옹호하는 홍보영상을 퍼트리고 있다”며 “국민을 기만했을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오염수를 결국 바다에 방류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저지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분들과 미래 후손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 국민들이 온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 외에도 이날 조현환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도 강 사무총장 농성장을 함께 방문, 오염수 저지 농성에 동참했다. 이들 3명 모두 광주 서석고 출신으로 내년 22대 총선 준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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