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유관기관 합동 터널 사고 대비 모의훈련
장성경찰, 유관기관 합동 터널 사고 대비 모의훈련
  • 장성투데이
  • 승인 2023.09.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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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재터널 긴급 사고 완벽하게 대처합니다”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진원면 국도1호선 못재터널(상)에서 터널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서 주관으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장성소방서, 못재터널관리사무소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최초 사고 상황을 인지한 못재터널 관리사무소 직원이 즉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사고상황을 접수한 경찰서, 소방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현장출동해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완료 후 차량 통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못재터널 내에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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