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한가위를 맞아 지역민 여러분께 추석 인사 올립니다.
지난 여름, 무더위와 장마·태풍에 고생하신 군민 여러분들과 경향 각지에서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풍요로운 추석이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렵기 만한 경제사정에 더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도 국민 안전을 내팽개치고, 잼버리 파행과 해병대 수사외압에 이어 방송 장악과 문제 인사들의 내각 인선 등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이 몰염치하고 오만한 국정운영에 정말 국민 노릇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절로 나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국민이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이토록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저지해 나가겠습니다. 반드시 국정쇄신을 관철시켜 국민을 지키는, 민생을 돌보는 나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저 또한 국익과 민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방과 농어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특히 내년도 국비 예산안 심의에서 여러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3선 국회의원에 걸맞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한가위를 맞아 지역민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리면서 저는 추석 연휴 때 직접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