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주 단장,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 됐으면”
‘두dream봉사단(단장 박용주)은 지난 2일 삼계면 신기리를 찾아 20여 가구의 노후된 창문 방충망 세척 및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dream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비용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9명의 봉사단원들이 오래되고 찢겨진 방충망을 수거해 오염된 방충망은 세척하고 낡은 방충망은 교체를 진행했다.
이날 방충망 수리를 받은 주민들은 두dream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두dream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북일면 안평을 찾아 선풍기 세척과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용주 단장은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작음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하는 지역민들이 모여 결성한 두dream봉사단은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도움요청 및 가입문의는 ☎ 010-8626-6833 박용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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