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한 축사와 벌꿀창고에서 불이 나 총 1억여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1분께 진원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신고 접수 1시간39분여 만인 오전 7시께 완진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창고 72㎡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9분께도 진원면 소재 벌꿀창고에서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오후 6시44분께 완진됐다. 화재로 벌꿀창고 1동(132㎡)과 트럭 1대 일부분이 그을려 1천725만9천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두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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