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도 즐기고 체험•놀이•먹거리 가득한 장터로
사회적 협동조합 미르터(대표 전영선)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백양관광호텔 잔디광장에서 ‘장터와락’ 행사를 펼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장성군과 장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 주관으로 미르터가 사)각설이품바보존회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한다.
장터와락에서는 ▲농가장터에서는 지역 농가들이 참여해 제철과일, 제철나물 및 건나물, 대봉, 곶감, 사과, 벌꿀류 등을 판매하며, 먹거리로는 전통주 시음, 즉석 가공 식품 등을 판매한다.
▲문화체험상품으로는 편백등 만들기, 편백향 주머니, 모빌 등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공예상품으로는 나무류 도마 외 나무 생활용품 판매한다.
▲놀이와 공연으로는 각설이놀이공연, 버나놀이, 학탈놀이, 족죽놀이, 퓨전난타놀이 등이 펼쳐진다.
행사를 개최한 미르터 전영선 대표는 “장터와락은 지역농가 소득창출을 위한 장성농특산품판매의 장과 각설이놀이체험, 공연이 함께하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있는 문화예술 장터로 백양사 단풍철을 맞아 지역문화관광객들에게 지역농가 생산품을 선전•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양단풍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놀이공연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들에게 뜻 깊은 문화장터로 기억돼 다시 찾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문의나 미르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미르터 ☎061-392-0388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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