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신속 대응으로 화재진압한 군인 표창
화재발생 신속 대응으로 화재진압한 군인 표창
  • 장성투데이
  • 승인 2023.11.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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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 김창의 대위, 상무대 근무지원단 박성재 하사

육군보병학교 김창의 대위와 상무대 근무지원단 박성재 하사가 화재현장 초기진압으로 화재 확산을 막아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 장성 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 대위와 박 하사는 지난달 6일 오후 1시께 신임장교 야외훈련장 복귀 수송 중 수양사거리(장성군 삼서면 대곡리)에서 민간 트랙터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119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신고하고 주변 민간인의 접근을 금지시키고 차량통제를 실시했다.

또 박 하사는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1차 진압을 실시했으나 기름이 많이 흘러내린 트렉터의 화재진압이 쉽지 않았으나 때마침 도착한 소방차량에 의해 화재는 진압됐다.

장성소방서는 이날 김 대위와 박 하사의 대응은 화재 사고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신속하게 신고하고 주변 민간인과 차량을 통제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해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김 대위와 박 하사에게 표장장을 수여했다.

김창의 대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망설임 없이 행동했고,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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