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산업 패딩점퍼, 한국쓰리축 5백만 원 기탁
세모를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민의 성금과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주)경동건설산업과 (주)한국쓰리축은 현물과 현금을 장성군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성군은 16일 오전 군수실에서 (주)경동건설산업(회장 김성수)으로부터 현물(패딩 점퍼) 260점, 6천5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성품은 아동용(패딩점퍼) 260점으로 장성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은 또 장성군 동화면 소재 (주)한국쓰리축(대표 유구현)이 장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백만 원을 전남사회복지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유구현 대표는 2021년부터 장성군에 매년 500만 원을 기부해왔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장성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기금으로 1,000만 원의 장학금도 기탁한 바 있다.
장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경동건설산업과 한국쓰리축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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