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에 따라 총 5명 장병 선정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재기)은 장병들의 인문 독서 교육을 확장하고 건전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상무대 근무지원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짜 사나이, 도전! 독후감 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도서는 문학 1권, 비문학 2권(‘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최소한의 한국사’, ‘궤도의 과학 허세’)으로 총 3권을 선정하였으며, 장병들은 주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한 달여간의 대회 진행 후 제출된 독후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에 따라 우수작을 선정·발표하였으며, 장원인 전라남도교육감상 등 총 5명의 장병이 수상하였다.
심사를 진행한 심사위원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장병들의 전체적인 글의 구성과 전개 과정이 인상적이었으며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다.”고 평했다.
김재기 관장은“이번 대회로 군 장병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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