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오후 2시 영광군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좋은이웃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좋은이웃 영광군지회, (사)전남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광지회가 주관한 "2023 찾아가는 문화공연 어르신 효잔치 "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BC 뽀뽀뽀 출신 하지혜 아나운서 진행으로 강종만 영광군수, 더불어민주당 영광군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다시새날 윤세범 상임대표, 김선우 좋은이웃 중앙자문위원장, 문종호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사무총장, 법향다원 윤채완 대표, 한국통합교육원 조윤아 대표, K스마트코리아 임종왕 대표 등 300 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 영화배우 정준호가 축하영상으로 축하메세지로 함께 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어르신 효잔치’는 어르신을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문화 공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화합과 다세대가 함께 삶의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효 생활 실천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김선우 좋은이웃 중앙자문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코로나19이후에 오랜만에 '찾아가는 문화공연 어르신 효잔치' 행사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랑하는 고향에서 신명나게 어르신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영광뿐 아니라 담양, 함평, 장성에도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중앙자문위원장은 "지역의 노인문화의 기여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문화복지를 통한 문화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문화공연은 가수 립스틱짙게바르고 임주리, 기차와소나무 이규석, 미스터트롯 이대원, MBC관현악단 출신 안정현 전자바이올린 연주, 트롯걸그룹 루비체, 트롯가수 서동희·장아영·황신혜, 이충엽 색스폰 연주, 한국무용, 남도민요, 공세택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2005년 창립한 비영리봉사단체 (사)좋은이웃중앙회는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를 목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