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찾는 탐방객의 불교문화 이해 증진 및 탐방서비스 제공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안동순)는 12월 8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주지 무공스님)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및 템플스테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백양사 템플스테이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불교문화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템플스테이 이용객에게 국립공원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백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하여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간 공동 운영,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및 장비 지원, 프로그램 홍보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봉권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불교문화와 연계한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탐방객들이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의 역할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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