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주 읍장, “장성 위해 이바지 하겠습니다”
고학주 읍장, “장성 위해 이바지 하겠습니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1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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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해 공로연수식 거행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공직을 떠나 쉬는 기간에도 장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학주 장성읍장이 32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고학주 읍장은 22일 장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연수식을 갖고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날 공로연수식에는 김한종 군수와 고재진 의장을 비롯 전남도의원과 군의원, 기관장 등이 참석해 고 읍장의 2막을 축하했다.

고 읍장은 삼서면 홍정리에서 태어나 1992년 7월 삼서면에서 근무를 시작해 진원면장, 문화관광과장, 농업축산과장, 삼서면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다 1년 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장성읍장으로 부임했다.

우수공무원, 새마을운동유공 장관 표창, 국가사회발전기여유공 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한종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한다면서 장성사랑 마음 지속해서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읍 김은지 주무관은 송별사를 통해 “읍장님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3년도 퇴직공무원은 5급 사무관 이명자 전 보건소장, 서정곤, 손진영 6급 주무관이 공로연수를 마치고 퇴직하며 5급 김양숙 보건소장과 조미란 유영근, 오준호 6급 주무관이 정년을 마치고 퇴직한다.

고학주 장성읍장, 이연자 주민복지과장, 문광섭 환경과장, 최남주 진원면장과 6급 이인광, 배규대, 김미란 주무관은 1년간의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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