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갑진년 새해에도 장성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민선 2기 장성군체육회가 시작된 지 1년이라는 세월을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5월 25일 전남체육회 이사회에서 64년 만에 전남도민체육대회가 장성으로 유치가 확정되었습니다.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화순과 구례 등 3개 군이 초기에 치열한 유치 경합을 벌였지만 장성체육인과 군민들의 유치 염원이 간절했고, 22개 시군 체육회장과 종목별 회장들을 찾아서 간절함을 호소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김한종 군수님과 군민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개최일이 1년 4개월 정도 남아 있습니다. 장성군 TF팀의 협조와 지원을 잘 받아서 각 경기장 시설물 리모델링과 함께 장애인 편의 시설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025년 한해 동안 우리 장성에 도민체육대회 2만 명, 생활체육대회 1만 명, 어르신 체육대회 1만 명, 장애인 체육대회 5천 명과 관광객 등 5만 명이 우리 장성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채육인들과 관광객들이 장성에 머무르는 동안 식사와 숙박, 관광 등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 대학 리그 축구대회를 장성으로 유치하여 매주 금요일 보조경기장에서 2게임씩 경기가 열렸습니다.
2024년에는 축구, 야구, 조정, 럭비 등 초등부부터 일반, 생활 체육 동호인들까지 주말 리그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저는 체육회장으로써 장성군민의 최고의 복지는 질 좋은 체육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1월 2일
장성군 체육회장 윤 시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