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달 26일 전라남도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앞서 20일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철 의원은 지난해부터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노동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 12월 10일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이사회 구성에 필요한 정원을 기존 100명에서 50명으로 변경하여 노동자이사회 운영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등 노사 간 소통 활성화 및 경영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또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저조한 모금실적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효율성 강화 방안 제시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용역연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선정 개선방안과 제도개선안 등을 마련하였고, 지난 12월 13일 본회의에서는 이를 토대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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