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2006년부터 19년 간 장성쌀 7,600㎏ 기부
장성군 북이면 복룡마을 김요현 이장은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설 명절을 앞둔 1월 25일에 장성쌀 400㎏ 맡겼다.
김요현 이장은 19년 동안 매년 새해가 되면 북이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성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장성쌀은 7,600㎏에 달한다.
김요현 이장은 본업인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해마다 사랑의 쌀 기부와 함께 어려운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류현성 북이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성쌀 400㎏은 마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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