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마을경로당 후원…따뜻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북하면 청년회(회장 김후연)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540kg(20kg 27포)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전달한 쌀은 북하면 마을경로당 27개소에 각 1포씩 전달된다.
김후연 북하면청년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이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하면청년회는 3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오혜림 북하면장, 박충열 주민자치위원장, 박삼수 북하면 이장협의회장, 북하면청년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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