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백암사무소, “지난해 보다 일주일 빨라”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안동순)는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내장산에 핀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 야생화 개화를 확인했다.
올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년에 비해 7일 정도 빠르게 개화를 시작했으며 변산바람꽃, 노루귀, 붉은대극 등 다양한 야생화를 탐방로 주변에서 관찰 할 수 있다.
전효숙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야생화 서식지 보전을 위해 무분별한 샛길출입, 불법채취 등 훼손에 주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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