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집 앞 옥내소화전 사용해 보기”캠페인
장성소방서, “집 앞 옥내소화전 사용해 보기”캠페인
  • 장성투데이
  • 승인 2024.02.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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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최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대피훈련”과 “우리 집 앞 옥내소화전 사용해 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옥내소화전 사용 체험한 입주민 A씨는“체험전에는 옥내소화전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민 B씨는“옥내소화전은 소방관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았고, 잘못될까봐 소화전함을 열어보지도 않았다. 앞으로는 관심 갖고, 화재나면 적극 사용하겠다.”라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서정채 예방안전과장은 “옥내소화전은 소화기처럼 소방관이 현장도착 전에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소화설비다. 아파트 주민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옥내소화전 사용해 보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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