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촌지도자연합 이기만 회장 취임
20일 농촌지도자연합 이기만 회장 취임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4.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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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농업의 주역으로 거듭 나겠다"

한국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는 20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에서 제13대 전채권 회장 이임과 14대 이기만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장성농업 발전과 회원단합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이기만 연합회장은 “농업의 선도자로, 실질적인 장성농업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농촌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농촌지도자회기 이양과 인준서 수여, 도연합회장과 김한종 군수, 고재진 의장 등의 축사와 이개호 의원의 축하영상 등이 상영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1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4대 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는 연합회장에 이기만, 수석부회장에 유용준, 남부회장에 박경열, 여부회장에 최영희, 사무국장에 양정옥, 감사에 김갑수, 최영주 회원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14대 연합회의 임기는 2026년까지 2년이다.

읍면회장으로는 장성읍 차대준, 황룡면 장윤진, 진원면 박길환, 서삼면 기우표, 남면 최용주, 북일면 박종기, 동화면 김대진, 북이면 공재영, 삼서면 김갑수, 북하면 김광연, 삼계면 김진현 회장이 맡고 있다.

1964년에 결성된 한국농촌지도자회장성군연합회는 회원수 60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중 삼서면이 77명, 남면이 73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돼 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는 우애·봉사·창조를 기치로 선진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민권익보호 및 복리증진, 농촌청소년 및 영농후계자 육성과 우리농촌 농업의 지킴이로서 흙과 함께 힘쓰며 국가발전과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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