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오주영 회장 취임
제7대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오주영 회장 취임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4.02.26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농인의 소통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22일 오전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에서 제6대 이장호 회장 이임과 제7대 오주영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귀농인들의 화합과 소통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오주영 회장은 “역대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 간 정보교류와 소통, 회원 권익보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 앞장 설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종 군수와 심민섭 부의장의 축사, 도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회기전달과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와 임원진 소개 등이 있었으며 이개호 국회의원의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제7대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회장 오주영, 남부회장 김창윤, 여부회장 박선희, 감사 김경선·장창선, 고문 이장호, 사무국장 선용만, 사무차장 심대섭, 홍보 조영애, 재무 강효실 회원이 맡았다.

각 읍면회장은 장성읍 조철현, 진원면 서석훈, 남면 김윤섭, 동화면 김창호, 삼서면 박래범, 삼계면 박학수, 황룡면 김범수, 서삼면 권남원, 북일면 장창선, 북이면 윤태홍, 북하면 정경업 회원이 맡았다. 7대 협의회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까지 2년이다.

2012년 2월 결성된 장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134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황룡면 27명, 진원면 21명으로 가장 많고 삼서면이 17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귀농귀촌인협의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은 물론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 전남도가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호응도가 높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