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황룡면 맥동마을 희망대동제
[포토뉴스] 황룡면 맥동마을 희망대동제
  • 김지운 기자
  • 승인 2024.02.26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황룡면 맥호리 마을회관 앞 행사장에서 맥동마을 주민회‧노인회‧부녀회 주최로 ‘맥동마을 희망 대동제’가 열렸다.

이날 맥동마을 희망대동제는 수령 40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앞에서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온 동네를 돌며 악귀와 잡신을 물리친다는 지신밟기, 한 해의 행복을 비는 큰 북 치기, 한 해 소원을 적어 달집에 건 후 ‘달집 태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균 맥동마을 이장은 “향우 2-3세가 귀촌‧귀농‧귀향해 지속 가능한 마을이 되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며 “출향향우회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가 하나되는 ‘대동’의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도 연습 기간만 2개월이 소요됐다”면서 “힘든 일정 속에서도 서로가 격려하며 솔선수범해 큰 성과를 이루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향우회가 참석해 마을의 안녕을 빌었다. 또한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군수, 김회식 도의원, 박현숙 도의원, 김연수 군의원, 강대익 황룡면장, 고재인 문화관광과장, 김점구 장성군민회장, 김광채 황룡면 이장협의회장, 공원석 황룡면 주민자치회장,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대(대장 최상복)가 맥동마을 희망대동제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