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3월 6일(수) 전남소방학교에서 진행한 제10회 소방안전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였다. 대회는 전남 소속 22개 소방서가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더 유능한 강사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출전한 장성소방서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는 황정은 소방관은 성인 생활 안전 부분 중 캠핑 안전으로 경연을 펼쳤다.
스피치 학원의 원장이자 방송인인 최지영 심사위원은 해마다 진행되는 소방안전 경진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늘어난 선수들의 기량으로 심사에 난항이라며 참가자들을 극찬했다.
장성소방서 서장 이달승은 “소방서 대표로 출전하여 부담이 되었을 직원을 격려하며 앞으로 장성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