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교육공동체의 뜨거운 열기로 꽃샘 추위도 녹여
장성백암중학교(교장 박경아)는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철학 및 교육비전을 공유하는 백암대동제를 개최했다.
이번 백암대동제는 4일 입학식 이후 오리엔테이션과 워밍업 레크레이션으로 팀협동 미니올림픽을 열어 전교생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기숙학교로서 한 가족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5일은 더욱 더 친해지는 모둠놀이와 학부모님과 소통하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촛불명상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과 새학년 새학기 비전 세우기,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고마움 나누기를 통해 늦은 밤까지 하나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동제에 참여한 정시원 학부모는 “장성백암중학교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이 올 한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기원한다” 말했다
박경아 교장은 “우리 학교는 기숙사 학교로 한지붕 아래 한솥밥을 먹는 식구입니다. 가족처럼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생활을 잘해 나가는 행복한 백암인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님도 믿음으로 학교 교육에 함께 동참해주길 기원한다 ”라고 격려했다.
백암대동제로 하루 일과를 끝낸 학생들은 장성백암중 일원이 됨을 자랑스러워하면서 2024년 새학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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