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맞이한 ‘장성투데이’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들에도 강가에도 꽃이 피어나니 봄이 찾아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딱딱한 가지 속에서 추운 겨울을 견뎌 온 꽃들이 한 송이 희망으로 거듭나는 힘은, 대지에 가득한 저 따스한 햇살과 포근한 봄바람에서 기인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창간 6주년을 맞이한 ‘장성투데이’는 그간 꾸준한 지면 발간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지역언론의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뚝심 있는 외길을 걸어 왔습니다.

지나온 6년이 그러했듯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추운 겨울, 매서운 바람을 견뎌낸 우리들에게 따스한 햇볕, 포근한 봄바람이 되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민선8기 장성군도 모든 군민의 가슴에 행복이 피어날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노력하고, 경청하겠습니다.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의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혁을 이끌겠습니다.

다시 한번 ‘장성투데이’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온 마음 다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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