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이개호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해
박노원, 이개호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해
  • 장성투데이
  • 승인 2024.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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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등 중대한 범죄 행위…녹취 파일 공개
“이개호 즉각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사퇴 촉구”

4·10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개호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을 겨냥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녹취 파일을 공개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8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이개호 의원 강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퍼뜨린 이개호 의원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이번 총선 시대정신은 ‘이개호 의원 심판’”이라며 “이개호 의원은 민심의 무거운 심판이 두려워, 박노원의 낙선을 목적으로 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직 국회의원이 책임과 윤리를 저버리고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퍼트려 경쟁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이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저 박노원을 포함한 가족들이 겪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고통, 그리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유권자들이 겪은 혼란은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개호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와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를 명백히 위반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단순히 저 박노원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지역 전체와 민심에 대한 모욕이며, 민주주의와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개호 의원의 비열한 행위는 공직자로서, 나아가 인간으로서 가져서는 안 될 행위”라며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도덕성과 정의에 반하는 것이기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개호 의원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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