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
김봉수 장성문화원장이 지난해 전남도문화원연합회장에 당선된 데 이어 지난달 26일 한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에 임명됐다.
지난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이 32대 한국문화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된 후 김봉수 연합회장은 5명의 지명직 부회장 중 1명으로 임명됐다.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지방문화원 간의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봉수 부회장은 “김대진 연합회장과 함께 지방문화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32대 연합회의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2027년 3월 8일까지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이달 중순께 정식 취임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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