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22일부터 본격활동
장성군은 22일 우리동네(군) 복지기동대가 간담회를 갖고 올해 첫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1개 읍‧면과 군 복지기동대에서 공무원과 마을이장, 전기, 수도설비 전무가 등 15-2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2개대, 191명의 복지 기동대원이 2019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홀로 생활하며 건강악화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중장년층 가구에 도배, 장판교체 및 대청소를 해 드렸다.
장성군 군복지기동대에서는 취약계층의 전등, 창틀, 도배‧장판, 싱크대교체, 토방낮추기 등 생활불편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활약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회취약계층의 일상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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