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춘분인 20일. 장성 필암서원 청절당과 경장각, 장판각, 동재에 봄꽃인 산수유와 백매화, 홍매화 꽃이 피었다. 필암서원에서는 산수유가 가장 먼저 노랗게 꽃을 피워 찾아오는 봄을 느낄 수 있고, 이어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