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노래 따라 ~ ♪ 꽃길 따라 ~♩ 로맨틱 축제 만끽
[포토뉴스] 노래 따라 ~ ♪ 꽃길 따라 ~♩ 로맨틱 축제 만끽
  • 김지운 기자
  • 승인 2024.05.25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 대표 봄축제인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가 24일 축포를 쏘아 올리며 개막했다. 다양한 음악을 중심으로 로맨틱한 변화를 시도한 장성군의 축제가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미스트롯3에서 우승한 정서주를 비롯 황민우 한세일 등 가수들의 공연에 관람객 7천여 명이 모여들며 성공적인 서막을 열었다. 이 외에도 음악 마니아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10cm’, ‘소란’,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무대와 꽃길을 따라 조성된 부대행사장에는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펫밀리랜드’와 가족방문객을 위한 ‘황미르플레이랜드’, 꽃밭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캠프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올해 축제에서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주무대로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무대를 중심으로 부채꼴로 펼쳐진 계단식 광장은 주무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주무대 뒤쪽 강편 부근에 설치한 음악분수는 공연마다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장성경찰서와 자율방범대, 장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점검에 힘썼다.

한편, 축제기간 일부 관객들은 꽃이 시들었거나 마른 구간이 있어 아쉽다는 반응도 보였다.

축제장 인근 한 주민은 “예전 꽃길 옆 도로로 차를 주차하기 어렵고 통행에도 시간이 걸릴만큼 사람들이 많았다. 올해는 한산한 편이다”고 말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의 대표 예술단체인 청강창극단이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린아이를 둔 부모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웃고 즐겼다. 극단은 이날 공연에서 동물로 분장해 공연하자 어린 아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의 대표 예술단체인 청강창극단이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의 대표 예술단체인 청강창극단이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24일 개막식에서 상무대 군악대가 영화 국가대표 주제가인 '버터플라이' 등을 부르며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24일 개막식에서 상무대 군악대가 영화 국가대표 주제가인 '버터플라이' 등을 부르며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황룡강 꽃길은 큰 길과 샛길에서 관람할 수 있게 이동동선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크고 작은 꽃길을 걸으며, 활짝핀 꽃 양귀비, 국화, 해바라기 등을 보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많은 가족들이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를 찾았다. 축제장 곳곳에서 꽃과 아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황룡강 꽃길은 큰 길과 샛길에서 관람할 수 있게 이동동선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크고 작은 꽃길을 걸으며, 활짝핀 꽃 양귀비, 국화, 해바라기 등을 보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24일 개막식에서 김한종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장 등이 무대에 올라 축포를 쏘아 올리며 축제 시작을 알렸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개막식에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행사장에서 아빠의 어깨 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는 주변 어른들을따라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주무대 공연장에서 관람객들은 박수를 치며 웃음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10리 길(4km)에 펼쳐진 꽃길에는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람객이 눈에 띄었다. 어린아이를 둔 부모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웃고 즐겼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10리 길(4km)에 펼쳐진 꽃길에는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람객이 눈에 띄었다. 어린아이를 둔 부모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웃고 즐겼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축제 둘째날인 25일, 주무대에는 옵티머스 마술이 펼쳐졌다. 공연 후 관람객들이 로봇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행사장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치우는 등 자원봉사에 앞장섰다.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소방서는 꽃길 축제기간 응급처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장성의용소방대원은 체험부스에서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인과 유아의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은 한 관람객이 마네킹에 흉부압박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소방서는 꽃길 축제기간 응급처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장성의용소방대원은 체험부스에서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인과 유아의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등을 소개했다. 사진은 한 관람객이 마네킹에 흉부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소방서는 꽃길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급처치법과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해 운영했다. 25일 행사장을 찾은 어린아이들이 헬멧과 방화복을 입고 소화기를 직접 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장성경찰서는 행사장을 순찰하며 주민과 관람객의 안전에 힘썼다. 24일 개막식에서 경찰관은 한 관람객의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24일 장성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행사장을 순찰하며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관람객들은 10리길에 펼쳐진 꽃들과 황룡강 풍경을 관람차를 타고 구경하기도 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모 아파트 업체에서 꽃길 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농악대 공연을 펼쳤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수상보트를 타며 꽃과 황룡강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민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황미르플레이랜드 인근에는 해바리기와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꽃길 곳곳에서 꽃사진을 촬영하려는 사진동호회의 회원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활짝핀 수국과 천장에 매달린 예쁜 우산에 햇빛이 투과되면서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관람객들 사이에서 "와!"하는 탄성도 터져나왔다. 사진 김지운 기자
사진 김지운 기자
황미르플레이랜드 인근에 펼쳐진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관람객들은 이곳에 잠시 멈춰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사진 김지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