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나노산단, 레이저 산업 중심지로 부상한다
장성 나노산단, 레이저 산업 중심지로 부상한다
  • 백형모 기자
  • 승인 2019.05.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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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 창립...양판정 회장 취임

장성군이 레이저산업의 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회장 양판정)는 지난 3일 장성군 남면 나노산단에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전남지역 레이저산업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창립총회는 레이저산업과 관련된 전남지역 중소기업 31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주식회사 다나메디컬 양판정 대표이사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업무협약은 전남테크노파크와 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레이저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체결하였으며, 구체적인 상호 업무협력 분야로는 △레이저산업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사업화지원, △레이산업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 및 투자유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및 관련정보 제공, △레이저센터 보유 장비활용 지원, △사업의 홍보 및 행사 공동개최 등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창립으로 침제된 전남지역의 레이저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의 체계화된 기술사업화 지원서비스를 연계․활용하여 연구개발 이후, 시장진입전 상용화를 위한 스케일 업(Scale up) 프로그램과 개발상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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