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가인 야영장· 방장산휴양림 숙박 재개
백양사 가인 야영장· 방장산휴양림 숙박 재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5.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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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휴양림 힐링 가자~”

코로나19 감염 예방으로 닫혔던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과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이 일부 열렸다.

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내 야영장 29곳을 6일부터 개방하고 5월 한달간 이용가능한 숙박 예약을 시작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41곳이 13일부터 숙박 가능하며 11일 오늘 오후 2시부터 예약 사이트를 오픈한다.

각 시설은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확보를 위해 절반 수준의 개방 지침을 따른다. 장성에 있는 내장산국립공원내 가인야영장 26동을 이용할 수 있다.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내 숙박 시설도 해당된다.

내장산 가인 야영장은 현재 카라반/풀옵션야영장, 대피소, 태백산민박촌, 생태탐방원 등은 제외된다. 휴양림도 10인실 미만의 숲속의 집 및 연립동 등만 운영한다. 단계적으로 개방을 하고 있어 10인실 이상 객실(숲속의집, 연립동, 휴양관, 숲속수련장)과 잔여 야영시설의 예약 및 오픈 이용시기는 추후 별도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과 전국자연휴양림 사이트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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