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보전에 장성산림조합이 앞장”
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지난 6일 무등산국립공원(소장 정용상)과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산림조합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등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묘지를 자연숲추모공원 수목장림에 이장 안치하는 경우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무등산국립공원 내에는 약 4~5천 기의 묘지가 있으며, 공원내 묘지를 다른 곳으로 이장할 경우 묘지 1기당 3,550,000원, 쌍분일 경우 4,500,000원을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고 있다.(전화문의 ☎ 062-227-1187)
김영일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자연적 장례문화가 확산되어 아름다운 우리 산천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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