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진원면 자택서...3명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26일 장성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새 3명 발생했다. 다행히 3명의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송파구 23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진 장성 52#번 확진자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자가격리 중이던 또 다른 가족이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아 장성 53#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확진자 모두 삼계면 거주자다.
또 이날 21시엔 광주 2738#번 확진자와 접촉해 진원면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격리 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장성 5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장성군은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전파했으며, 추가 이동 동선도 조사 중이다.
군은 확진자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심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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