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도·군의원 36명 전원 26일 지지 기자회견
전남 도의원, 한농연·한여농 이어 기초의원 전원 첫 선언
전남 도의원, 한농연·한여농 이어 기초의원 전원 첫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지역 지방의원 전원이 내년 대선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지지선언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도의원·군의원 36명은 26일 전남 무안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여줄 준비된 대통령으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는 지난 달 전남도의원 38명과 이달 23일 한농연·한여농이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선언한데 이어, 기초단체에서 도의원·군의원 전원의 지지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 전 대표는 국회의원 5선과 전남도지사, 최장수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입법부와 지방·중앙정부에서 폭넓게 국정을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최대의 성과를 거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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