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심신, 축령산에서 힐링해요!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건태)과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완)이 지역민과 아동·청소년에게 숲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건태 관장(장성군 출신)과 김영완 대표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양 기관 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민에게 치유의 숲 축령산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해소와 이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지원, 대상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 사업의 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주민 보호와 협력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김건태 관장은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축령산의 편백나무 숲에서 맑은 공기와 산림욕을 즐기며 신체적 건강증진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립감 해소 및 심리안정, 우울 불안감 해소 등 정신건강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성군 지역경제살리기와 상호 발전을 위한 더욱 알차고 안전한 프로그램이 지속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협약기관을 대표하는 김영완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에게 욕구 해소 및 삶의 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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