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2선거구 출마예상자]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도의회 2선거구 출마예상자]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2.01.17 13:3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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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라도 헐뜯는 네거티브 선거는 용납 못해”

사회복지 전문가로 ‘모두가 행복한 삶’ 설계 자신감

 

“우리가 대하는 모든 사회 현상 중에 복지 아닌 게 없다”

명실상부한 사회복지전문가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꾸고 있는 김건태(49)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지론이다.

김 관장은 복지관의 실제 운영자이자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 복지시설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시설 서비스가 좋아지고 국민의 삶의 질이 좋아진다는 기본 논리를 정치를 통해 실현해보고자 하는 욕심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부회장(전)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광주지회장(현)을 맡으면서 사회복지법개정에 적극 나서서 종사자 처우개선에 앞장선 것도 그 징표다.

김 관장은 세상이 신지식으로 무장됨에 따라 사고가 젊어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하지만 신구의 조화가 있어야만 세대공감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세상이 4차산업혁명 시대로 발달해가고 있지만 어르신 세대들의 노력과 업적 없이 신진 세대가 있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농업기반 장성에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종자, 비료, 하우스자재, 판로 개척 등 제도적 뒷받침을 도모하겠다는 약속도 다짐하고 있다.

이런 각오를 다지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부모님의 영향도 크다. 부친 김중식(81) 씨는 50년 넘게 장성에서 농약사를 운영하며 농민들과 어르신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어루만지는 역할을 다했다. 반면 모친은 신장병으로 3년 째, 이틀에 한 번씩 병원에서 투석을 받고 있는데 김 관장은 친히 손발이 되어 광주까지 오가는 지극정성을 다하고 있다. “장성에 투석 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고통 속에 광주까지 오고 가는 불편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위해서도 진료사각지대에 놓인 광주 인접지, 농촌 지역에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도록 조례개정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김 관장은 2009년까지 12년 동안 장성군청 공무원으로 활동했고 2010년도에 민주당에 입당, 오랜 당원 생활을 통해 튼튼한 기반을 닦은 이력이 돋보인다.

인간은 서로 어울려 사는 공동체라는 것을 주장하는 김 관장은 “선거에 출마를 안할 지언정, 어떤 경우라도 서로 헐뜯는 네거티브 선거는 없어야 한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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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인 2022-01-19 19:16:37
모든면에서 타후보를 능가합니다
이길수밖에 없네요 화이팅!

2022-01-19 10:12:46
화이팅 !응원합니다
전라남도에 발전이되는 도 의원이되길 확신합니다

적극지지 2022-01-18 08:28:48
누구보다 더 잘하실거라 확신합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도울께요

상큼 2022-01-18 07:58:19
관장님 응원합니다~~~~^^

김현수 2022-01-18 06:10:33
네거티브근절, 금권선거아웃 정정당당하게 당선 되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