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장성 제1선거구 지지도 분석
전남도의원 장성 제1선거구 지지도 분석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2.14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시석 강세에 정철 김병권 돌진...세 후보 약 10%씩 차이
도의원 제1선거구 여론조사표
도의원 제1선거구 여론조사표

제1선거구인 장성읍과 서삼, 북일, 북이, 북하 지역은 윤시석 의원의 선두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윤시석 37.5%, 정철 27.2%, 김병권 16.7%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변수가 발생할 여지가 충분한 곳이라는 분석이다.

윤시석 후보의 오랜 도의원 활동과 지난번 장성군수 도전 경륜 등에 비춰 월등한 지지도가 예상됐었다. 그러나 예상외로 정철 후보와 김병권 후보의 약진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상대적으로 뒤늦게 출발한 정철 후보가 27.2%를 얻은 것은 분주한 발걸음과 이미지 쇄신에 돌입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게다가 젊은 지지층을 결집한다면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김병권 후보도 다양한 주민 접촉과 활동 덕택으로 자신의 주가를 한층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에서 윤시석 후보는 고른 지지도를 보인 반면 정철 후보는 20대 30대가 상대적으로 강세로 나타났다.

윤시석은 남성이 43%, 여성이 32.1%를 보여 남성 지지층이 많았으나 정철은 남성 25.9%, 여성 28.4%로 여성 지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김병권 역시 남성 17.7%, 여성 15.7%로 남성 지지자가 많았다.

이번 조사는 장성투데이와 장성군민신문이 지난 2월 8~9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엔아이에 의뢰하여 장성군 거주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0% 포인트다.

표집 방법은 2021년 12월 말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라 제1선거구 300명, 제2선거구 300명을 분리 조사(단 장성군 전체응답자 600명에 대한 장성군수 지지도 등 결과는 장성군 제1선거구, 제2선거구 거주민을 모두 합산하여 추가 분석한 결과)했으며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한 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를 100% 이용한 ARS여론조사이며, 제공받은 번호 수량은 각각 1선거구 4,577개(SKT: 1,970개, KT: 1,613개, LGU+: 994개) 2선거구 4,912개(SKT: 1,829개, KT: 1,972개, LGU+: 1,111개)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1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