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소중함 안고 군민과 동고동락하겠습니다”
“인연의 소중함 안고 군민과 동고동락하겠습니다”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2.02.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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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전남도의원, 3월 1일 장성문예회관서 출판기념회

에세이집 발간, 장성을 노래하는 시 60여 편 엮어

군민과 함께 축령산, 황룡강을 산책하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싶은 유성수 의원은 <산책> 저서를 출간하고 오늘 3월 1일 오후 1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유성수 도의원은 터미널 종로약국을 운영하던 시절부터 평소 산을 좋아해서 소상인공, 자영자업등과 같이 제봉산. 축령산, 등을 자주 찾았다. 이같은 습관은 도의원 시절에도 이어져 장성 주민들과 장성호 수변길과 황룡강 등을 산책하면서 군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에세이집 <산책>에서는 틈틈이 장성 곳곳을 산책하고, 민생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한 내용들을 맑은 시어로 표현했다.

유 의원은 머리말에서 “인연이란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고 아주 귀한 보물 중 하나다. 저와의 만남이 기분 좋고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먼저 앞서 나가서 걷지도 않고, 뒤에 쳐져서 걷지도 않고, 같이 웃고 함께 이야기하며, 언제나 곁에서 같이 걷겠습니다.”라고 군민과 동행 의지를 밝히고 있다.

서정시로 <입암산>, <장성호 출렁다리>, <축령산 둘레길>, <방장산 쓰리봉> <백양사 단풍> 등 장성 곳곳을 몸소 누비며 느낀 감흥과 소회를 시적 언어도 표현한 것도 있고, <믿음>, <만남과 헤어짐>, < 내가 변해야> 등의 시에서는 자신의 대인관계 설정, 미래지향적 삶의 자세 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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